U-17 월드컵이 끝나고 선수들이 저마다 일상으로 돌아왔을 무렵. 효테이는 히요시를 필두로 오오토리, 카바지 등 2학년이 새로운 중심이 되어 테니스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토베는 그룹에서 신설한 테니스 코트의 시범경기 상대 학교로 '제왕’ 릿카이를 지명하는데... 지난 대회에서 풀지 못한 아쉬움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새로운 결의가 교차하는 효테이 vs 릿카이 환상적인 꿈의 경기가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때는 세기말이라 불리는 1998년, 케론별에서는 지구 정복 계획을 세운 뒤 다섯 명의 소대원으로 구성된 선행 부대, 케로로 소대와 본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케로로 소대원들은 현지에서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소대의 대장이었던 케로로는 어느 가정집에 불시착하게 된다. 오늘도 등교 준비로 분주한 히나타 남매. 하지만 누나 나츠미는 일찌감치 교복까지 다 갈아입은 반면 동생 후유키는 아직도 꿈나라에 가 있었다. 이에 화가 난 그녀는 동생을 깨우기 위해 동생이 좋아하는 외계인이 있다고 소리친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깨어난 후유키의 시선은 나츠미의 뒤를 향했고 고개를 돌린 나츠미 역시 경악했다. 멀쩡하던 벽지가 서서히 갈라지더니 정체 모를 초록개구리가 이상한 공까지 든 채로 서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