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에서 태어난 미요는 친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결혼하라는 명령을 받고 보니 상대는 냉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젊은 군인 키요카. 수많은 약혼자 후보들이 사흘도 버티지 못하고 도망친다는 악평의 주인이었다. 칼에 베일 것을 각오하며 쿠도 가의 문을 두드린 미요의 앞에 나타난 것은 색소가 옅은 미형의 남자. 첫 만남에 매몰찬 대우를 받은 미요였으나, 본가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매일 요리를 만드는 사이에 조금씩 키요카와 마음이 통하게 된다. 이것은 소녀가 사랑받고 행복해질 때까지의 이야기.
천애 고아인 모모치 히마리는 16살 생일에 받은 유언장에 의해 ‘모모치가’를 상속하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아오이라고 하는 소년과 유카리, 이세라는 먼저 살던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모모치가는 이 세상과 저세상 사이에 지어진 조금 수상한 집인 듯하다…. 그리고 모모치가의 중심 인물인 아오이에게도 무슨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막부 말의 동란기 교토에, '칼잡이 발도재'라 불리는 지사가 있었다. 악귀처럼 사람을 베며 피로 물든 칼로 새로운 시대 메이지를 개척한 그 남자는, 동란의 종결과 함께 '최강'이라는 이름의 전설만 남기고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리고 시대는 흘러 메이지 11년―.
고등학교 1학년 겨울, 별 생각 없이 우산을 빌려준 걸 계기로 옆반의 하나노이에게 갑자기 고백을 받은 히나세 호타루.
미남이지만 '운명적인 사랑' 운운하며 좋아하는 애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하나노이는 덕분에 실연만 여러 차례. 호타루 역시 그 부담스러운 사랑의 무게 때문에 당황스럽기만 한데…?
한 나라의 교회. 그곳에는 귀여우면서도 게으른 성녀님과 과보호하고 요리 잘 하는 둔감한 목사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달라붙거나 떨어질 뿐인 두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눈으로 자켜봐주세요! 판타지 세계관 아래에서 펼쳐지는 '무자각 불명 러브 코미디' 개막!!
배경은 현대 일본, 21살 동갑인데다가 한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아 이름이 똑같이 '나나'인 두 여자 고마츠 나나와 오사키 나나 두 '나나'가 우연히 같은 날 같은 이유로 동시에 도쿄 상경기차에 나란히 앉게되고, 또 우연히 같은 집에서 살게 된 두 주인공의 사랑과 인생을 그려나간다.
아버지가 빚으로 가출하고 살 집이 없어진 나나미는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토지신 미카게에게 신사 주인의 자리를 받아 신령님이 된다. 그러나 아직 토지신으로서 미숙한 나나미는 토모에의 도움을 받고 어느새 토모에를 좋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