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일하는 미카도 고스케는 언뜻 평범한 청년이지만 어릴 때부터 영혼이 보이는 특이체질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날 서점에 찾아오는 제령사 히야카와 리히토가 그 체질을 알아내 권유에 의해 그의 제령사무소의 조수가 되었다. 여러가지 의뢰를 받고 제령업무를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형사인 한자와 히로키로부터 1년 전에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이야기를 꺼내게 되어 그 수수께끼를 쫓게 되었다.
제 2 왕권자이자 황금의 왕인 코쿠죠지 다이카쿠의 사망 이후 석판의 관리는 청의 왕 무나카타 레이시와 청의 클랜인 '셉터 4'가 하게 된다. 적의 클랜 '호무라'는 스오우 미코토를 이어서 새로운 왕인 쿠시나 안나와 함께 새롭게 클랜을 재정비한다. 그리고 이런 적과 청의 클랜에게 이번에는 녹의 왕 히스이 나가레가 이끄는 녹의 클랜 '정글'이 싸움을 걸기 시작한다. 한편 학원 섬 사건이 이후 사라진 이사나 야시로를 계속 찾고 있는 야토가미 쿠로와 네코 역시 녹의 클랜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사라진 이사나 야시로의 행방은? 녹의 왕 히스이 나가레의 목표는? 석판을 둘러싼 새로운 왕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젊은 날의 붓다는 무엇을 꿈꾸고, 갈등하고 그리고 무엇을 찾으려 했을까… 2,500년 전 인도, 코살라국과 마가다국은 갠지스강의 지배권을 놓고 전쟁 중이었고, 히말라야 기슭의 조그만 왕국인 샤카국 역시 코살라국의 계속된 공격을 받는다. 전쟁에 말려든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샤카국을 구원할 후계자의 탄생을 갈망했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라도 하듯 새로운 왕위를 이을 왕자가 태어난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로부터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 「세상의 왕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은 그의 이름은 싯다르타.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에 대해 번민하는 청년으로 성장한 싯다르타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번민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멀고 먼 여행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