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하시 에이리는 향린당이라는 골동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에이리는 오래된 유리잔에서 소녀의 기척을 느낀다. 그곳에는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소녀가 잠들어 있었고, 에이리는 왠지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그리고 그로부터 7일 후, 에이리에게 비극이 펼쳐진다.
중학교 때까지 평범한 생활을 하던 미츠하시 타카시와 이토 신지는 전학을 계기로 튀는 고등학교 생활을 해보고자 각각 헤어스타일을 금발과 빗자루 머리로 바꾼다.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같은 반이 되고, 처음에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학교 폭력그룹을 상대로 거의 난생처음로 주먹질을 하며 같이 싸운 후, 자신들이 생각보다는 힘이 있으며, 둘이 같이 싸우면 손이 잘 맞아 수십배로 엄청나게 잘 싸우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손을 잡게 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