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의 일각에 서 있는 「시광 사진관」. 그 쓸쓸한 문 안쪽에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두 남자가 있었다.
텐마 켄조는 병원장의 외동딸과 약혼한 사이로 실력과 인품이 모두 출중한 전도 유망한 뇌과 의사이다. 그러나 부정부패한 병원의 정치적 암투에 이용당하는 사이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갈등을 겪는다. 이런 갈등은 뒤늦게 후송돼온 시장을 먼저 이송되어온 위급 상태의 소년보다 먼저 수술하라는 원장의 명령을 거부하면서 극에 달한다. 생존률이 낮아보였던 소년 요한은 텐마의 뛰어난 의술로 인해 목숨을 건지지만, 한낱 소년보다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시장을 더 우선시한 병원측은 끝내 시장이 숨을 거두자 병원의 평판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모든 책임을 텐마에게 전가한다....
줄거리 갑자기 현대에 모습을 드러내고 공격해오는 수수께끼의 괴물들. 극한상황에서 그저 농락당할 뿐인 사람들. 괴물은 왜 나타났으며 인간을 공격하는가... 과학자 반바 소스케는 키워드 「카게와니」를 실마리로 진실을 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