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히이라기 세이이치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학교째 이세계로 이동했다. 돼지&못난이인 세이이치는 반에서 따돌림을 받아 혼자 숲을 헤맨다. 클레버 몽키가 가지고 있던 『진화의 열매』를 먹어 허기를 달래지만 스테이터스 중 《운》이 제로인 세이이치는 카이저콩 사리아의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나, 처음. 그러니, 부드럽게 부탁해?” 어째선지 사리아에게 구혼 받았다아아?!
만인의 사랑을 받는 선락국의 금지옥엽 태자 사련. 누구보다 빠르게 선경에 오르나 한순간에 법력이 봉인된 채 인간 세상에 떨어진다. 그렇게 신선과 인간의 경지를 수차례 오가던 사련은 ‘공덕’을 모으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게 되고……
오백 년에 걸친 교회와 마녀의 대립과 수년 전에 성립된 평화. 하지만 그 그림자에서 대립의 잔재는 여전히 세계 각지에 짙게 남아 있었다――. 웨니어스 왕국 왕립마법학교에 다니는 낙오생 세빌은 입학 이전의 기억을 잃고 있었다. 그런 그는 알버스 교장의 명으로 반마녀파의 세력이 강한 왕국 남부로 특별 실습을 떠나게 되는데...
어느 한 세계에, 마법 전투에 통달하여 【현자】라고까지 칭송받은 자가 있었다. 최강의 전술을 갈구하며 세계에 존재하는 온갖 마법, 전술을 모조리 연구한 그는 ‘나에게 새겨진 문장은 마법 전투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현실에 직면한다. 그 길로 그는 자신의 영혼을 봉인하여 미래로 환생. ‘마법 전투에 가장 적합한 문장’을 지닌, 소년 마티아스로 다시 태어나는 것에 성공하는데……. “──좋았어. 성공이다!!” 겨우 손에 넣은 『마법 전투에 가장 적합한 문장』. 하지만 미래에서 그 문장은 ‘실격문장’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마법 전투에 가장 적합한 문장’을 ‘실격문장’ 취급하는 저레벨의 마법 이론이 설치는 세계. ‘실격문장’을 지닌 마티아스는 그 세계에서 ‘영광문장’을 지닌 소녀 루리이, ‘상마문장’의 소유자 알마와 만나고, 입학한 왕립 제2학원에서 일찍이 【현자】로 불렸던 실력을 속속 발휘해 나간다──!!
최고의 파티원은 인간불신의 모험가!? 그날 역전의 모험자 파티에 소속되어 있던 닉은 아버지처럼 따르던 리더로부터 추방을 선고받았다. 칠칠치 못한 동료들을 위해 돈 계산과 지식 면에서 그들을 지탱해왔음에도 횡령이란 누명을 쓰고 애인에게도 차여 완전히 망해버린 닉이었지만, 우연히도 술집에서 합석한 전 귀족 영애, 파문 신관, 여룡전사와 의기투합한다. 세 사람 또한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된 모험자들이었던 것이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사람들끼리기에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닉들은 살아남기 위해 모험자 파티를 결성한다.
시라키 히메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도록 행동하는 고등학교 1학년. 어느 날 부주의로 그만 카페 점장 마이를 다치게 하여, 대타로 ‘카페 리베 여학원’의 점원이 된다. 그곳은 아가씨학교 학생으로 변장한 점원이 슈베스타(자매)가 되어 청아하고 아름답게 접객하는 살롱이었다. 히메는 그곳에서 한 여학생 미츠키를 ‘언니’라고 부르고 마는데…
나트라 왕국의 왕자 웨인은 약관 16세의 나이로 부왕의 갑작스러운 병으로 갑작스럽게 섭정으로 국정을 맡게 됐다. 나트라는 북쪽의 소국으로 자원도 없고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약소하다. 무엇을 개선하려 해도, 그 돈도 인재도 없는 사면초가인 상황이었다. 웨인은 차세대 명군으로 촉망받고 신하와 국민으로부터도 경애받는 존재이지만 실은 총명하면서도 게으르기 때문에 자국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으며, 잘하면 타국에 나라를 팔아먹고 유유자적한 은거생활을 꾀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패권국가 아스왈드 제국의 황제도 병으로 쓰러지고,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급사하고 만다. 동쪽으로 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웨인이 나라를 팔려고 시도한 책모는 모두 뜻하지 않은 쪽으로 넘어가고 희대의 명군으로서 나라 안팎에 명성을 높여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