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에 사는 소년 하레는 오락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어느 날 하레의 엄마 웨다는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을 가진 구우라는 예쁜 소녀를 데려왔다. 하레는 커다란 눈을 반짝이며 수줍어하는 구우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수줍은 구우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한 다른 소녀가 있었는데…
말하는 모토라도 '에르메스'와 함께 여행하는 소녀, '키노'의 이야기.
불면증에 시달리는 나카미는 문화제를 준비하다가 천체관측실에서 그와 같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마가리와 만난다. 둘은 서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것과 동시에 옆에 있을 때에는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둘은 천체관측실을 둘만의 비밀기지로 삼아 몰래 천체관측실에서 함께 자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천체관측실의 무단 사용이 학교 측에 알려지게 되고 쫒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때 나카미의 빠른 머리회전으로 천문부를 부활시켜서 쫒겨나는 것을 막고 둘만의 부 활동을 시작한다. 그들은 활동을 함께하면서 서로에게 점점 희미한 사랑을 더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