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문제편과 해답편 중 해답편에 해당한다. 1983년 초여름, 6월. 매미와 쓰르라미의 합창이 들리는 더운 여름날. XX현 시시보네시. 현의 경계에 있는 한적한 마을인 히나미자와. 인구 2천 명도 안되는 이 작은 마을에서 그 사건은 매년 일어난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 매년 6월 어느 정해진 날에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사라지는 괴기 거대한 댐 계획을 둘러싼 투쟁 속에서 나오는 죽음의 연쇄. 쇼와 중기에 은폐되었던 괴사건이 되살아난다. 음모? 우연? 아니면 저주? 있어야 할 사람이 사라지고, 없어야 할 사람이 존재한다. 어제 봤던 사람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살아있지 않다. 참극에 굴복 할 수 밖에 없는가. 하지만, 포기하지 마라. 당신 아니면 아무도 맞설 수 없다.
항상 나 따위는... 이라며 소심하게 눈물을 흘리는 고등학생, 미하시 렌 미하시는 중학교 시절, 학교 경영자의 손자란 이유로 에이스 투수가 되었고 그 자리를 3년간 양보하지 않았단 이유로 팀원들에게 미움받는 등 슬픈 중학생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 때문에 야구팀은 패배를 거듭했고 팀원들도 야구를 즐기지 못했다, 그 죄악감으로 미하시는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야구를 관둘 것을 결심한 미하시는 에스컬레이터식 진학교인 미호시 학원을 나와 니시우라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전설에 따르면 1번 머리띠와 2번 머리띠가 있는데 1번 띠를 가진 사람은 신과 같은 존재로 그누구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그런데 오직 2번 띠를 가진 사람만이 1번띠에 대항할 수 있다. 아프로 사무라이의 아버지는 1번 띠를 지닌 사람이었지만 2번 띠를 지닌 사람에 의해 죽게 된다.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프로 사무라이는 2번 띠를 찾아서 1번 띠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무사의 길을 걷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