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가 꿈인 신이치로는 가업인 양조장을 이어받길 바라는 어머니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줄곧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전교생에게 인기인이자 어릴 때 친구인 유아사 히로미가 부친상을 당해 신이치로네 집에 얹혀 살게 되고, 학교에서는 괴짜로 소문난 이스루기 노에가 신이치로와 마음이 통하게 된다. 하지만 노에는 어릴 때의 트라우마로 눈물을 흘릴 수 없게 되었다는데...
명탐정 코난 6기 : 베이커가의 망령 . 명탐정코난 극장판 7기 미궁의 십자로 .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 은빛날개의 마술사 . 명탐정 코난 극장판 9기 – 수평선상의 음모 .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기 – 탐정들의 진혼가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