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미즈 미나토는 중학교 3학년이던 겨울, 어느 사건으로 수구를 그만두었다. 이후 고교에 입학할 때 한 가지 약속을 계기로 그곳에서 만난 동료와 함께 수구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약소 수구부에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