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장지에서 호텔 실수로 같은 방을 쓰게 된 남녀 동기. 여자 동기, 일명 동기 짱은 주인공에게 이상한 짓 하면 사회적으로 죽일 거라며 단단히 주의를 준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한 것치곤 주인공이 씻으러 간 사이에 무방비하게 잠들어버리고, 그럼에도 진짜 아무것도 안 하는 주인공에게 불만을 품는 등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