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인 우시오가 죽었다----. 그 소식을 듣고, 고향인 와카야마시 · 히토가시마에 돌아온 신페이. 가족과의 재회. 문제없이 진행된 장례식. 하지만, 섬에는 어떤 이변이…?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