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 아무로 토오루의 일상이 그림처럼 펼쳐지다! 공안=후루야 레이, 탐정=아무로 토오루, 검은 조직=버번의 세 가지 모습으로 빛과 어둠을 몸에 휘감은 그 남자의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상―.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완전감수!! [명탐정 코난]의 아무로 토오루가 주인공인 공식 스핀오프! 아오야마 고쇼의 직필 ‘비장 콘티’도 수록!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