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학교를 중퇴하고 단신으로 도쿄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있는 주인공.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소녀,
양친에게 버림받아서 대도시에서 알바로 입에 풀칠하는 여자아이.
이 세상은 언제나 우리들을 배신했지만.
뭐 하나 생각하는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그렇지만, 우리들은 뭔가를 좋아한채로 있고 싶다.
자신이 있을 장소가 어딘가에 있을것이라고 믿고있으니깐.
그러니깐 노래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