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기엔 우등생에 고고한 아가씨, 말 걸기 힘든 분위기의 와다.
금발에 검게 탄 피부, 갸루 같은 외모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야마모토.
다른 학교에 다니며 홀로 지내는 두 사람.
와다와 야마모토는 방과 후, 매일같이 만나는 장소가 있다.
시시한 잡담을 나눌 친구가 있는 그런 곳.
그렇다. 두 사람은 늘 푸드코트에 있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