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몸 하나로, 예술의 극치에 도달해라!’
어릴 적부터 라쿠고가인 아버지, 아라카와 신타를 보며
라쿠고의 마법 같은 매력에 빠져있던 '오우사키 아카네'는
아버지의 신우치 승진이 달린 일생일대의 무대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후, 고등학생이 된 아카네는 라쿠고가의
최고 계급인 신우치를 목표로 라쿠고를 시작하게 되는데...
화술의 극치, 라쿠고가들의 대접전의 막이 열린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