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5]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 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날 밤 '하루' 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날부터 '하루' 는 고양이들의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늘 깜짝 놀랄 만한 일을 기대해왔던 '하루' 에게 진짜 신기한 일이 생긴 것이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히로시마 출신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한 평범한 소녀 ‘스즈’는열여덟 살이 되어 산 너머 동네의 ‘호죠 슈사쿠’와 결혼한다.평범하고도 따뜻한 가정을 꾸리던 ‘스즈’의 삶에 태평양 전쟁이라고 불리는 전쟁이 들이닥치게 되고,‘스즈’에게 익숙하고 소중했던 것들이 하나둘 빛을 잃어가는데…소녀였고, 여인이었던 ‘스즈’의 평범했던 일상에참혹한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모리사키 타쿠는 도쿄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는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인 코우치로 향하는 비행기로 몸을 싣는다. 그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두해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고2때 전학온 무토우 리카쿠는 코우치의 모든 것들에 적응을 잘 못하는 소녀이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왠지 무시하는 눈치이다. 그녀는 많은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는다. 타쿠에게는 그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절친한 친구인 마츠노 유타카란 친구가 있다. 마츠노는 자주 그에게 그가 리카쿠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수학여행 때 리코쿠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타쿠는 그녀가 아버지를 만나러 떠난 도쿄 여행을 함께 하게 되고 또한 그 도쿄 여행으로 인해 타쿠와 마츠노의 사이가 멀어진다. 세월이 지나 그들 셋은 각자 다른 지역의 대학으로 들어가고, 드디어 타쿠가 코우치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동창회가 열리기 전날 마츠노는 자신이 비로소 예전에 타쿠가 리카쿠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쿠는 동창회에서 리카쿠를 만난 친구로부터 자신을 찾으러 도쿄로 떠난 리카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대기업 아마기 코퍼레이션에서 운영하는 투기장. 그 곳에서 만들어진 생명체 플레이어(ZETMAN)은 본래 아마기 그룹을 위해 아무 의지 없이 싸우던 생명체였으나, 어느 순간 갑자기 지성을 가지게 된 개체가 나오면서 13명의 플레이어가 반역을 일으키고는 탈주하여 인간사회로 숨어든다. 아마기 그룹은 이런 플레이어들을 회수하기 위해 ZET라는 새로운 사냥용 플레이어를 만들지만, 어느 한 연구원에 의해 ZET는 사라지고 만다...
영화는 '동글리' 소년들의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다. 뜻밖의 여름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의 모험이 끝나갈 무렵, 소년들은 불꽃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에 도착한다. 자신을 바라보고 세계를 초월한 소년들이 찾은 '보물'은...!
무대는 절망과 폭력에 지배된 황폐한 룩스(流9洲). 노후화된 이 도시는 현재 외부 세상으로부터 네트워크에서 고립되어있으며,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은 곤란하지만 반대로 갈 곳을 잃은 자들이 표류하여 정착하고 있었다. 살기 위해 도박 권투로 생계를 꾸리던 이치세,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란, 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오니시 케이고, 그리고 미래의 의지(義肢)인 '테크노라이즈'의 기술에 매혹되어 클러스에서 내려온 과학자 도크.어느 날, 이 땅에 외부 세상으로부터 한 남자가 내려왔다. 남자의 이름은 요시이 카즈호. 어떤 야망을 수행하고자 내려선 이 남자가 찾아옴으로서, 루크스에 여러 사건이 발생하고, 결국 도시 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사태로 발전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