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라라기 코요미의 이야기는 끝났다.
이번에야말로, 진짜 끝났다.
하지만 코요미가 구해준 그들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청춘 속에서 발버둥치는 그들의 전일담, 어쩌면 후일담.
젊은 날의 붓다는 무엇을 꿈꾸고, 갈등하고 그리고 무엇을 찾으려 했을까… 2,500년 전 인도, 코살라국과 마가다국은 갠지스강의 지배권을 놓고 전쟁 중이었고, 히말라야 기슭의 조그만 왕국인 샤카국 역시 코살라국의 계속된 공격을 받는다. 전쟁에 말려든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샤카국을 구원할 후계자의 탄생을 갈망했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라도 하듯 새로운 왕위를 이을 왕자가 태어난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로부터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 「세상의 왕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받은 그의 이름은 싯다르타.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에 대해 번민하는 청년으로 성장한 싯다르타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번민하게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멀고 먼 여행을 떠나는데...
비가 오는 날 밤 오전 0시, 전원이 꺼진 TV를 응시하면 다른 사람이 비쳐 보인다는 이상한 소문의 실체를 알게 된 고교생의 이야기
아라라기와 센죠가하라가 졸업하고 칸바루는 3학년이 된다.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 “레이니 데블” 손의 소유자인 칸바루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악마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칸바루는 악마님의 소문을 쫓다가 숙적 누마치 로카와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