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츠 마사노스케는 무사이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 때문에 무사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고향에서도 잘리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애도로 올라와 낭인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난 야이치로에게 호위 일을 제안 받는다. 그런데 그 호위 일은 사실 고요라는 납치 전문조직을 경호하는 것이었다! 마사노스케는 이 사실을 알고 일을 그만두려고 하지만 금전적 어려움과 여러 사정들 때문에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