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이린은 황태자에게 파혼을 당하면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다. 현재 본인이 있는 곳은 전생의 그녀가 플레이했던 게임 속 세계! 결국 황태자에게 파혼당한 뒤 배드엔딩을 피하기 위해 게임공략을 기억해내며 해피엔딩을 위해 나아가는데, 과연 아이린은 각종 플래그를 회피하여 순조롭게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