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라 미츠미 15세, 도쿄의 편차치 높은 고등학교에 수석 입학! 이를 계기로 상경한 그녀는 공부는 잘하지만,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또래와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부족한데, 게다가 조금 천연이라, 익숙하지 않은 도시의 고등학교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그런 미츠미의 곧고 새하얀 존재감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반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가는데!
199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열혈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 당시의 인기를 바탕으로 1997년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는 했지만, 모호한 결말 때문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07년, 안노 히데아키는 제대로 된 결말을 보여주기 위해 신극장판 4부작을 기획하기에 이르렀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는 바로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하는 참극을 겪은 뒤, 국제연합군과 사도의 전투에 휩쓸리게 된 열네 살 소년 신지는 특무기관 내르프에서 극비리에 개발 중인 인형병기 에반게리온의 파일럿이 되어 적 사도에 맞서 인류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