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를 즐기던 남자는, 정신차려보니 귀족의 5남 리암의 육체로 전생해있었다.
동경하던 마법을 연습하는 편안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지만, 속성 마법의 습득은 물론, 정령을 소환하거나 강력한 사역을 얻거나, 아무리 어려운 마법도 마스터 한다!
몰락 예정인 가문에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모험가가 된 그는, 어느샌가 세계 굴지의 마술사로 출세해버렸다!
최강 귀족의 자유로운 마법 판타지 개막!
그 날 카라쿠라 마을에는 처음으로 이변이 일어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 '블랑크' 무리가 마을을 떠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변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치키 루키아. 그런 그들 앞에 참백도 미륵환을 든 수수께끼의 소녀 센나가 나타난다. 소속부대를 비롯해 자신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려하지 않는 센나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진 채였다.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