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를 즐기던 남자는, 정신차려보니 귀족의 5남 리암의 육체로 전생해있었다.
동경하던 마법을 연습하는 편안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지만, 속성 마법의 습득은 물론, 정령을 소환하거나 강력한 사역을 얻거나, 아무리 어려운 마법도 마스터 한다!
몰락 예정인 가문에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모험가가 된 그는, 어느샌가 세계 굴지의 마술사로 출세해버렸다!
최강 귀족의 자유로운 마법 판타지 개막!
때는 세기말이라 불리는 1998년, 케론별에서는 지구 정복 계획을 세운 뒤 다섯 명의 소대원으로 구성된 선행 부대, 케로로 소대와 본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케로로 소대원들은 현지에서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소대의 대장이었던 케로로는 어느 가정집에 불시착하게 된다. 오늘도 등교 준비로 분주한 히나타 남매. 하지만 누나 나츠미는 일찌감치 교복까지 다 갈아입은 반면 동생 후유키는 아직도 꿈나라에 가 있었다. 이에 화가 난 그녀는 동생을 깨우기 위해 동생이 좋아하는 외계인이 있다고 소리친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깨어난 후유키의 시선은 나츠미의 뒤를 향했고 고개를 돌린 나츠미 역시 경악했다. 멀쩡하던 벽지가 서서히 갈라지더니 정체 모를 초록개구리가 이상한 공까지 든 채로 서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