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인류는 스스로가 만든 궁극 자율사고형 생체병기 '파괴신 앙스라삭스'에 의해 일어난 대파괴로 인해 멸망한다. 이때 과학 문명은 완전히 사라지고 지형마저 바뀌었으며 생태계마저 변해버렸다. 그후 앙스라삭스는 갑자기 나타난 용전사에 의해 쓰러져 봉인된다.
무로마치의 교토, 사루가쿠(무로마치 시대에 성행한 일본 전통 예능)의 일원으로 태어난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한 아이, ‘견왕’.주위 사람들은 그를 멀리했고 그의 얼굴은 표주박 가면으로 가려졌다.그러던 어느 날, 견왕은 타이라 가문의 저주로 장님이 된 비파법사 소년,‘토모나’를 만나게 된다.이름보다 먼저 노래와 춤을 주고받는 두 사람.토모나는 비파의 줄을 튕기고 견왕은 발을 굴러 소리를 낸다.한 순간에 펼쳐지는 두 사람만의 호흡, 두 사람만의 세계.
노노야마 후우는 여름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천진난만한 초등학생.
노노야마 루이는 내성적이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중학생.
예전에는 사이좋은 자매였던지만 요즘은 왠지 마음의 거리가 멀어진 것만 같다.
그러던 어느 날, 후우는 신비한 우주선을 만나 마법의 힘을 얻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루이 역시 마법의 힘을 얻은 상태였다.
동경하던 어른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 두 사람.
단, 주어진 규칙은 두 가지.
'기한은 1년', 그리고 '마법에 걸린 사실을 누구에게도 들켜서는 안 될 것'.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모른 채,
각자 아이돌로서 활약하게 된다!
츠쿠모가미… 그것은 낡은 물건에 마음이 깃든 존재. 츠쿠모가미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겨 미워하는 청년 효우마. 츠쿠모가미와 공존하며 '가족'으로서 사랑하는 소녀 나가츠키 보탄. 천년의 도시 교토에서 두 사람은 만나 살게 되는데…. 삼자가 교차하는 공동 생활, 전도다난한 지붕 아래. 사람과 물건. 인연과 사랑의 부상 이야기, 여기에 개막.
이 대국, 승리의 키워드는…, ‘좋아합니다’?! 쇼기 초심자인 다나카 아유무는 부장인 야오토메 우루시를 이겨서 고백을 하고자 한다. 쇼기 실력은 상대가 안 되지만 성큼성큼 다가오는 아유무의 기세에 야오토메는 다른 의미로 ‘외통수’에 몰리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