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두 사람은 오키나와의 외딴섬 해변에서 만났다. 소설가 지망생 하시모토 슌은 울적하게 생활하는 고등학생 치바나 미오에게 끌려 작업을 걸다시피 말을 건다. 둘은 나날이 거리를 좁혀가지만 미오는 섬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3년 후 섬에 돌아온 미오는 “3년을 생각했어. 남자라도 슌이 좋아”라며 슌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슌은 정작 미오와 연인이 되자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데—.
평소 동경하던 JR그룹에 취직해 신칸센 철도기관사가 되는 것을 꿈꾸는 고교생 타카야마 나오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OJT(직장 내 교육훈련)를 시작하지만, 나오토가 들어가게 된 곳은 운전과가 아닌 중앙철도공안실 경계반, 통칭 '케이욘(警四)'이었다! 영문도 모른 채 반장대리가 되어버린 평범한 고등학생 나오토. 사격과 격투기 실력이 뛰어난 여걸 사쿠라이 아오이, 기억력이 뛰어난 천재 아가씨 코우미 하루카, 근육뇌의 열혈병환자 이와이즈미 쇼와 함께 나오토가 맞서야 할 사건은 미아찾기에서 시작해서 폭탄제거까지!? 차례차례 휘말리는 여러가지 사건들. 나오토 일행은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4명의 고등학생이 얽히는 청춘철도액션이 드디어 출발진행!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과거 인간을 먹고 지배했던 마족의 왕에게 99번째 제물로 바쳐진 소녀 사리피는 다른 제물들과 달리 공포로 군림하는 왕과 자신에게 닥쳐올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의식의 밤. 사리피는 왕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승객 여러분 중에 탐정님은 안 계십니까? ... 4년 전, 지상 1만 미터 위의 상공에서 나와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 키미즈카 키미히코는 완전무결한 연루 체질로, 수수께끼의 검은 옷을 입은 자들에게 수수께끼의 007가방의 운반책이 된 뒤, 하이재킹 된 비행기 안에서 만난 천사처럼 아름다운 탐정 소녀 시에스타의 조수가 된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에게 힘이 되고 싶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사사키 미요는, 언제나 밝고 쾌활한 중학교 2학년의 여자아이. 눈치없는 언동으로 주의를 놀라게 해, 친구들에게서는 “무한대 수수께끼 인간” 줄여서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주위에 신경을 쓰며 “무게”와는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무게는, 연심을 가지고 있는 반 친구 히노데 켄토에게 매일 과감하게 어택을 계속하지만, 전혀 돌아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계속 어필하는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소중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고양이의 모습이 되어 정말 좋아하는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것.
다이쇼 10년. 재벌가에서 태어나 자란 청년 시마 타마히코는 자동차 사고로 어머니를 여의고, 부상으로 오른손마저 못 쓰게 된다. 세간의 시선만을 신경 쓴 그의 아버지는 마치 짐 덩어리를 치우듯 그를 시골에 있는 별장에 방치하고, 본인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돈으로 산 며느리 유즈키를 그에게 보낸다.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은 타마히코는 자신에게 팔려온 유즈키를 탐탁지 않아 하며 냉대하지만, 점차 밝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는데….
삭막한 모래사막 위에 세워졌지만 중계 무역으로 번영을 누리는 A나라와 우거진 숲과 풍부한 물을 가졌지만 가난한 B나라. 이웃해 있으면서도 늘 으르렁대는 두 나라는 급기야 개똥 처리를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고 만다. 서둘러 중재에 나선 신은 양국의 수장에게 “A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가씨를 B나라로 시집보내고, B나라는 나라에서 제일 현명한 젊은이를 A나라에 사위로 보내라”는 명을 내린다. 한편 A나라의 공주 사라가 산책을 나섰다 국경 근처에서 그만 길을 잃고 만다. 그때 B나라 청년 나얀바야르가 우연히 나타나 사라를 구해주는데…?
하츠코이 세카이치 감독의 영화 각색: 요코자와 타카후미노 바이블 라이트 소설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고등학생 코우사카 쿄스케. 그러나 그의 일상은 여동생 키리노의 ‘인생상담’으로 인해 180도 바뀌게 된다. 머리가 좋고 미인에 스포츠 만능, 잡지 독자 모델로서도 활동하는 잘난 여동생 키리노. 그러나 그녀의 실상은 애니와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였으니…! 키리노의 인생상담을 진지하게 들어주게 되면서 키리노의 친구 쿠로네코와 사오리, 아야세 등과 친해지게 되고, 차갑게 식어있던 남매 관계도 점차 변해가는데. 키리노의 갑작스런 유학 사건을 극복하고, 이번엔 어떤 인생상담이 쿄스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