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사나가 슌은 어느날, 아버지의 가게에 있던 수정구슬을 만지게 되어 지구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이세계 엔도라에 날려지게 된다. 그 무렵, 엔도라에서는 어느 이유로 현 국왕인 델자인에 미움을 품은 왕자 에밀리오가 복수를 하려 했으나 역으로 붙잡혀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 감옥에 갑자기 등장한 슌은 에밀리오와 운명의 만남을 가진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