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는 악마가 구원. 옆에 있는 소녀가 심심풀이. 19세기 말, 대영제국 한구석에서 이루어진 둘의 만남이 보금자리를 찾아 떠도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고독을 함께 나누는 자들에게 속삭이는 악마와 소녀의 다크나이트 스토리.
2030년대, 탐정인 아케치 코고로를 중심으로 모인 소년 탐정단이 그들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고 있었다. 어느날, 탐정단의 일원인 하나사키 켄스케는 의문의 소년인 코바야시 요시오와 만나게 된다. 코바야시는 '수수께끼의 안개'에 의해 죽지 않는 몸이 되어 버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꺼려하고 있는 소년이다. 하나사키는 그런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소년탐정단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그 둘의 만남은 세기의 범죄자인 괴인 20면상과 얽히게 되고 또 아케치 코고로와도 인연을 맺게 되는데......
27세의 평범한 샐러리맨 무코다 츠요시는 레이세헬 왕국이 벌인
20대의 나이에 과도한 혹사로 인해 몸을 망치고 30대는 쭉 병상에서 보내다 39세의 나이로 사망한 마치오 히라쿠는 신의 제안에 의해 이세계에 전이하기로 한다. 10년 가까이 병상에서 보내면서 느긋한 전원생활을 꿈꿨던 마치오는
60년 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의 불면증이 세계를 덮친다. 잘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정신은 서서히 병들어가 자살, 중대한 폭력사건이 빈발,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신약이 개발되어 그 불면증은 일단 사그라드는 듯 보였으나 그 약에는 부작용이 있어, 20억인이 발병. 기혈종이라는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기혈종과 인간의 암투가 발발, 인류는 승리를 거뒀지만, 기혈종의 잔당은 아직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